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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영광 군정뉴스 1-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눈앞’ 지난해 축제에 35만명의 방문객 기록 ‘대박’ 대한민국 대표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올해도 대박 조짐입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지난해 35만146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가을철 대표축제를 입증했습니다.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산 일대에서 상사화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문화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복장유물 8월22일자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과 복장유물이 8월22일자로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과 복장유물을 비롯해 조선시대 숙종의 어진 제작에 참여한 평양 출신 화가 김진여의 권상하 초상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과 복장유물’은 수조각승 무염을 비롯해 정현, 해심 등의 조각승들이 1654년(조선 효종 5년)에 완성해 불갑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으로, 발원문을 통해 지장보살, 무독귀왕, 도명존자, 시왕상 등 모두 27구의 존상 제작되었음이 확인됐습니다. 이 보물들은 제작 당시의 완전한 형태 그대로 전해, 조선 후기 불교 신앙과 조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수조각승 무염의 작품을 기반하면서도 해심의 독자적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무염과 그의 유파 형성과 전승을 파악하고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보관되고 있습니다. 3-영광군 추모공원 명칭 선정 실시 추모공원 명칭 군민 선호도 조사 군남면 대덕리에 건립 중인 가칭 ‘영광군 공설추모공원’의 명칭을 최종선정하는 설문조사가 9월4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됩니다. 영광군은 가칭 ‘영광군 공설추모공원’과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10개 명칭을 포함해 11개 명칭의 설문조사를 영광군 누리집에서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며, 영광군은 조사 결과를 검토 후 9월 중에 정식명칭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설문에 참여할 군민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열린군정→참여마당→설문 조사에서 1인 2개 명칭을 선정하면 됩니다. 영광군 공설추모공원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청렴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직무와 이해관계자 일체 선물 주고받지 않기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광군이 부패 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청렴 캠페인에서는 △직무와 이해관계 있는 경우 일체 선물 주고받지 않기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음식물 가액 상향 등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갑질 등 비위행위 금지, 편의 제공 요구 금지 등을 안내했습니다. 5-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다 함께 청렴 마인드 UP 영광군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해 영광군이 8월30일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대회에는 고위 공직자부터 신규 공직자 등 150명이 참여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등 다양한 문제 방식으로 상식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제도 전반에 대한 퀴즈를 풀며 청렴 결의를 다졌습니다.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평소에 알지 못한 법 규정 등을 알게 되었으며, 청렴한 공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김정섭 부군수는 “퀴즈대회에서 보여준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6-제79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가족 위문 조국광복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 기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영광군이 독립유공자 가족을 위문했습니다. 영광군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광복회 영광연합지회를 방문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김정섭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만큼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습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위문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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