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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광뉴스 1-강종만 군수, 더 크고 위대한 영광 그린다 기자회견서 민선8기 1년 성과와 앞으로 계획 밝혀 강종만 군수가 29일 민선 8기 영광 대전환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강 군수는 “지난 1년 동안은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 발전을 위해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었다”며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더 좋은 미래 영광을 위한 도약과 성장의 시기로 전진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군민 1인당 100만원 재난극복 행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및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장애인 연금·장애수당 인상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등을 1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로 꼽았습니다. 특히, 민선 8기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는 국고예산 확보에서 국비 557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6,018억원과 특별교부세 77억 4천만원을 확보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종만 군수는 그동안의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6대 역점시책인 풍요로운 농산어촌 만들기,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 지역공동체 조성, 문화예술 활동과 관광 스포츠산업 확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군민중심의 위민행정·열린행정 실천 등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이끈다는 방침입니다. 2-영광군 지방공무원 15명 정년퇴임 서기관 1, 사무관 4, 주사 10명 등 정들었던 직장에서 소임을 다한 15명의 영광군 공직자가 정년퇴임식을 갖고 자연인으로 돌아갔습니다. 김범상 영광읍장과 김선휘 염산면장 등 15명은 6월27일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영광군청을 떠났습니다. 37년 동안 근무하던 직장을 뒤로하고 이제 가정으로 돌아간 분을 비롯해 30년을 훌쩍 넘는 기간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정들었던 동료들과 아쉬운 석별을 했습니다. 홍성우 보건소장, 김범상 영광읍장, 김선휘 염산면장, 박후주 대마면장, 이동기 묘량면장, 보건소 정옥자 주사, 해양수산과 박현주 주사 등이 퇴임식에 참여했으며 스포츠산업과 오길순 주사, 백수읍 정관희·진화봉 주사, 군서면 김영강 주사, 염산면 장민호 주사, 법성면 조영실 주사, 영광읍 이영수 주사, 환경과 김순철 주사 등도 함께 퇴임했습니다. 3-2023년 영광군민의 상 수상후보자 접수 7월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제47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와 효행으로 사회 모범이 된 군민에게 수여할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후보자 추천은 7월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심의후 9월5일 개최되는 제47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 군민의 상은 영광출신 또는 영광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타의 모범이 돼 지역의 명예를 빛낸 사람이 대상자며 행남효행상은 영광군 관내 10년 이상 거주하며 지극한 효행으로 귀감이 되는 성인 1명, 고등학생 1명을 선발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해 나갈 방침입니다. 4-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 비용 지원 – 신정민 과장 int 관외 종합병원으로 응급차량 이용 시에도 지원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등록 외국인은 앰뷸런스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영광군이 이같이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민선8기 군수 공약중 하나인 이 사업은 응급환자가 관외 종합병원으로 이송시 개인 비용부담이 커,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해 올 3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환자나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30일 이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등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됩니다. 5-신규공무원 맞춤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다양한 의견 청취와 청렴·친절 등 중요성 강조 젊은 공무원들의 조기퇴직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영광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영광군은 신규공무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6월12일부터 3일간 개최했는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워크숍은 직장예절교육, 스트레스 관리, 청렴 및 직장 내 성폭력 예방, 민원응대 친절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조기적응과 협력관계 강화를 달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군수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 군수는 “군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처음 공직에 발을 디뎠던 초심을 잃지 말고 청렴과 친절의 기본자세를 다시 한번 새겨주길 바란다”면서 “전 공직자가 모두 청렴 의식을 가지고 군민에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6-2023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 추진 6월30일부터 7월10일까지 10개 읍면 순회 교육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영광군이 6월30일부터 7월10일까지 30개 마을 1,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합니다.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 농촌지도사들이 마을 주민들을 모정에서 만나 영농상황을 확인하고 작물생육의 중·후기 관리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교육입니다. 이번 교육은 벼, 고추, 논콩 등의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기술, 최근에 문제가 되는 이상기온과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7-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성료 ‘단오, 만사형통’의 주제로 2023. 6. 22~25일까지 500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단오, 만사형통’의 주제로 6월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는데 22일 기념식에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해 향우, 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해 축제를 축하하고 모두의 만사형통을 기원했습니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선유놀이·수륙대재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비롯해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법성포단오제 씨름왕 대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영광군과 법성포단오제보존회는 올해 축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잘된 점은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발전된 축제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강종만 군수, 하우스복숭아 수확 현장 방문 – 군수 int 복숭아 하우스재배 농가 격려, 수확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강종만 영광군수가 하우스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염산면 신성리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복숭아의 일반적인 출하 시기는 7월 이후지만, 이들이 재배하는 복숭아는 하우스재배로 5월 말에 첫 출하를 했는데, 당도나 맛이 뒤지지 않은 고품질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이곳 복숭아는 전량 서울 농산물공판장으로 출하하고 있지만, 영광군은 추후 공동선별장을 조성해 품질을 규격화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재배와 실험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증가시킬 예정입니다. 9-청렴영광 비전 선포 청렴조형물 제막, ‘청렴의 다리’ 조성 영광군이 군청 본관에서 영광군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방향을 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청렴영광 비전 선포식’을 가졌는데요, 청렴결백에 대한 의지가 외부인에게도 전달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공무원의 기본자세와 소양인 ‘청렴·친절·소통·공감·존중·배려’를 담고 있는 청렴조형물과 청사-주차장 연결 다리를 ‘청렴의 다리’로 조성했습니다. 영광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한편 청렴서약서, 부서별 청렴의 날 운영, 청렴 라디오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10-영광군청 공직자 농가 일손돕기 나서 – 윤상근 팀장 int 복분자 열매 수확에 구슬땀 영광군 공직자들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을 느낍니다. 영광군은 해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면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며 고령의 농민과 장애인,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일손돕기 나선 공직자들은 복분자 수확이 한창인 홍농읍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11-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7월8일 개장 군민은 무료입장 가능 “신분증 꼭 챙기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7월8일 개장합니다. 8월13일까지 운영하는 이곳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광군민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군민은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현장에서 확인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입장이 제한됩니다. 물놀이장은 13세까지이며, 만 5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영광군 홈페이지 인터넷 사전 예약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입장 가능하며,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2-식수전용저수지 신설공사 안전기원제 400억원 들여 백수 구수리·염산 오동리에 신설 올해 들어 영광군이 지속적인 가뭄으로 식수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7일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공사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사업추진기간 동안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했습니다. 이 사업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원활한 원수 확보가 어려워 제한급수를 하는 등 광역 상수도가 지원되지 않는 열악한 지역에 식수전용 저수지를 신설하는 겁니다. 영광군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백수읍 구수리와 염산면 오동리에 새롭게 저수지를 만들어 가뭄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