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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영광 군정 뉴스 1-영광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돌입 흔들림이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 강조 5월17일 강종만 영광군수 직위 상실로 영광군이 이날부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은 오는 10월16일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김정섭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해 군정을 이끌어 가게 됐습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장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군정을 추진하는 동안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올해 계획되어 있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지방세 세무 야간 민원실 운영 5월부터 평일 18:00∼20:00까지 운영 지방세 신고세목 집중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시간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영광군이 지방세 세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합니다. 지방세 세무 야간민원실은 기존 신고세목 납기일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업무를 자동차세 연납 신고 기간과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도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자동차세 연납분 신고와 접수 △지방세 고지서 재발급과 신용카드 수납 △지방세 체납처분 사항인 영치 차량번호판 반납 △신고분 지방세 상담과 납부방법 안내 등 군민에게 필요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영광교육기록사진 전시회’개최 5월27일~6월7일까지 전남도교육청 이음 갤러리 128년 역사의 ‘영광교육기록사진전’이 5월27일부터 6월7일까지 전남도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 전시는 지난해 발간했던 ‘사진으로 보는 영광교육사(1896~2023)’의 후속작으로, 전남 최초의 근대교육이 시작되었던 영광의 128년 교육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靈光은 1896년 고종의 교육입국조서에 의해 전남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근대교육기관인 영광군공립소학교(현, 영광초등학교)가 세워진 고장이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의 한 축을 담당하셨던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이 수학하셨던 광흥학교가 있던 고장입니다. 일반유치원으로 전남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영광유치원이 있으며,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조선인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글의 부흥을 위해 「한글會」를 조직하고 오늘날의 한글날인 「가갸날」을 대대적으로 기념했던 고장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4-영광군청 전 직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오디, 양파 등 수확 도우며 현장 행정 실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광군청 전 직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영농도우미로 나섰습니다. 영광군 공직자들은 고령 농가와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단기간에 노동력이 필요한 오디, 양파·마늘 수확에 일손을 덜며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 농업인은 “바쁜 영농철이라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공직자들의 도움으로 적기에 오디 수확을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 영농현장에서 땀흘리며 돕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5-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 성료 5월10일부터 11일까지 관람객 대거 5월10일부터 2일간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에 5천여 관광객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갑니다.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집행위원회가 주최한 찰보리 어울마당은 보리밭 주변에 250여 점의 허수아비 전시,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조성 등의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했습니다. 특히 제1회 영광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 창작 시 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방문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박홍영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행사로 도약할 기회였다”며, “내년에는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날 것을 약속하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6-제13회 한마음 치매극복 캠페인 성료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영광군민 삶 위해 노력 영광군이 5월7일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한마음 치매극복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시연, 짐볼난타 △건강홍보관 운영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과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 캠페인을 통해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 되어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모든 군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보호물품제공, 헤아림 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7-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다채 영광군 어린이날 행사에 1천여명 참여 호응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5월5일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치러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강종만 군수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제15회 영광읍민의 날 성료 1천여명 참여 읍민 화합의 장 영광읍이 주민과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영광읍민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읍민의 단합을 통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트롯장구와 우리춤 등을 배운 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윤연종 추진위원장은 “영광읍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단결된 마음으로 더욱더 영광읍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철수 영광읍장은 “읍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관계자와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