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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군정뉴스 1-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 7월4일~10일까지 농업인 1,000명 대상 영광군이 7월4일~10일까지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진행합니다. 각 읍·면을 순회하며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상반기 영농상황 확인과 작물생육의 중·후기 관리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입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또는 복지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작물인 벼, 고추 등의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기술과 기후 온난화와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2-영광군민의 상 및 행남 효행상 후보자 접수 7월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제48회 영광군민의 날을 앞두고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에게 주는 영광군민의 상과 효행으로 사회 모범이 되는 행남효행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후보자는 7월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으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5일 개최되는 ‘제48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됩니다. 군민의 상은 영광출신 또는 영광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했거나 타의 모범이 되며 지역의 명예를 빛낸 사람에게 주는 상이며, 행남효행상은 영광군 관내 10년 이상 거주자로 효행이 지극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성인 1명, 고등학생 1명을 선발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문의는 읍·면사무소 총무부서 또는 군청 총무과로 하면 됩니다. 3-6·25 참전 용사 헌신과 희생정신 기려 제74주년 기념행사 헌시낭독 등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영광군 보훈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 용사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과 강필구 의장, 향군회장,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등이 참석해 유공자포상, 대회사, 기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심기동 재향군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 74주년이 되는 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정섭 군수권한대행과 강필구 의장은 기념사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계승 발전시키며 유공자에 대한 예우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김진수 강사를 초청해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안보 강의를 통해 6.25 전쟁의 숭고한 희생을 전달했습니다. 4-제11회 낙월면민의 날 성료 김석희 씨 장한 어버이상, 최학균 씨 봉사상 수여 제11회 낙월면민의 날이 6월26일 ‘풍요로운 칠산바다, 살기 좋은 낙월’이란 주제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온 김석희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제10회 낙월면민의 날 행사에 열과 성을 다한 최학균 전 낙월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에게 봉사상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도시와 어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활동을 증진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KH그룹 KH필룩스와 낙월면이 자매결연을 맺고 낙월면의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면인 낙월면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기념사에서 “영광군의 소중한 보물 낙월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공동체 정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2024 영광 여성대학, 45명 수료 4월16일부터 10주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광 여성대학이 올해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영광 여성대학은 여성의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영광군이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4월16일부터 10주 동안 법률, 건강, 현장학습, 여성 리더십 등 실용적이고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정섭 부군수는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힘써 달라”며,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변화와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6-백수해안도로 ‘해당화 자연 포토존’ 조성 30리 해당화길 관람객에 인기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해당화 군락지와 바다, 섬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등 황홀한 노을을 만날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자 해마다 5, 6월이면 30리 해당화 길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영광군은 지난 2,000년부터 해당화 꽃길을 관리해 오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백수읍 대신항 전망대 주변 유휴 부지에 해당화 군락지를 조성하고 쉴 수 있는 의자와 안전목책도 설치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해당화 포토존’은 넓은 해안가와 연결된 섬을 배경으로 펼쳐진 진분홍 해당화가 어우러져 ‘자연풍광 일번지 포토존’명성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2024 영광 방문의 해’ 숏폼 공모전 7월31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 찬란한 역사문화, 영광의 맛과 멋을 담은 영상 컨텐츠 영광군이 2024년을 기점으로 방문객 1천만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영광 방문의 해’맞이 숏 폼(Short-Form) 공모전을 7월31일까지 추진합니다. 군은 숏 폼(Short-Form)공모전 개최를 통해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불갑사 관광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유일의 4대 종교 역사문화 유적이 주는 다채로운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컨텐츠를 발굴해 홍보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팀 또는 개인이 참여 가능하며, 대상은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3편 각 50만 원, 장려상 10편 각 20만 원을 9월 중으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입니다. 확인은 영광군청 대표 누리집 고시 공고란 일반공고에서 할 수 있습니다. 8-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성황리에 마무리 8만5천여 명 방문 서해안 대표전통문화축제 입증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유산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10일 마무리했는데 법성포단오제 자체 추산 8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명실공히 서해안 대표 전통문화 축제를 입증했다고 평가됐습니다. 올 영광법성포단오제는 국가무형유산 지정 종목인 용왕제·선유놀이, 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제전행사와 씨름대회·전라남도 청소년 페스티벌·민속놀이 경연대회·단심줄놀이·그네뛰기·황금오리 잡기 등에 관광객 참여가 높았습니다. 한편 영광군과 법성포단오제보존회는 올해 축제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잘된 점은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