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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군정뉴스 1-‘사계절이 사는 집’ 전남 10대 브랜드 쌀 우수상 8년 연속 선정 쾌거 소비자 신뢰도 최고 영광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8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속적인 품질관리 도모와 전남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해마다 우수 브랜드 쌀을 선발하고 있는데요, ‘사계절이 사는 집’은 친환경단지에서 생산해 최신의 가공시설을 갖춘 영광RPC에서 도정해 소비자의 입맛에 적격인 쌀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단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현대화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전국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온열질환! 3대 건강수칙으로 예방하세요! 항상 시원하게!, 물은 자주!,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기상청 예보를 통해 올해가 예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하고 영광군이 5월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 응급실에서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매일 감시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물 자주 마시기, 샤워 자주 하기, 외출시 햇볕 차단하기, 12시부터 5시까지 야외 활동 자제하기 등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열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며, 이를 방치하면 열사병과 열탈진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3-영광군 공설추모공원 명칭 공모 군민과 함께 만드는 친근한 추모공원 품위 있으면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영광군이 군남면 대덕리에 건립 중인 가칭 ‘영광군 공설추모공원’의 명칭을 8월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1인 1건을 응모할 수 있는데, 시설의 목적과 특징을 잘 드러내면서도 기억하기 쉽고 추모공원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됩니다. 응모방법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및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최우수작 1명, 우수 2명, 장려 1명 등 5명에게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할 방침입니다. 4-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모델 제시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보고회 실시 영광군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 보고회를 갖고, 산업부 지침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추진방침 등을 논의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는 자연자원을 이용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경제적 혜택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제도로, 즉 발전사업의 이익이 몇몇 개발사업자에게만 집중되는 구조를 지역민들에게 돌아가는 등 공익성을 높이는 방안입니다. 영광군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모든 군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되, 주민참여 수익을 최대화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하고,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차등으로 청년과 아동을 우대하는 방안과 발전소 건설로 증설되는 송, 변전설비 인근 지역 주민을 우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습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주민참여로 발생하는 이익이 전체 군민에게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읍면별 설명회, 군민 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의 의사를 반영해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표준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7.13일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 개장 우산공원 물놀이장 군민만 입장 가능, 신분증 꼭 챙기세요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과 물무산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이 7월13일 개장해 8월11일까지 운영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이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만 휴장하고, 만 5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13세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보호자 포함 1일 400명, 물무산 행복숲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 30명씩 입장이 가능하고, 특히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영광군민만 입장할 수 있으며, 신분증이나 주민등본을 지참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어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돼 보다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 성료 벼농사 재배기술, 밭작물 재배기술 등 강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해 영광군이 7월4일부터 10일까지 10개 읍면, 1,083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이 성료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각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벼농사 재배기술과 여름철 밭작물 재배기술, 유용미생물 활용 등을 교육하면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해결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탄소중립 실천 활동,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농기계 안전 사용 요령과 여름철 장마·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도 당부했습니다. 7-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당부 전남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사망자 발생 영광군이 야외 활동 시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은 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4∼11월에 발열, 혈소판 감소, 출혈 등의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 작업 전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 신기 ▲ 작업 중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 작업이 끝나면 바로 목욕하고 작업복은 깨끗하게 세탁하기 등이 필숩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일상생활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