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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영광뉴스 1-향화도-송이도 신규 여객선 취항식 개최 안전은 높이고 위험은 낮추고 ‘영광사랑호’운항 개시 송이도를 운항할 신규 여객선 ‘영광사랑호’가 3월21일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영광군은 영광사랑호의 운항을 축하하고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취항식을 29일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개최했는데요, 영광사랑호는 정원 184명과 차량 17대를 수용할 수 있는 167톤 규모의 여객선으로 최대속력은 13.5노트이며, 향화도에서 송이도 구간을 1일 2회씩 운항합니다. 이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 편의 증진은 물론 ‘송이도’라는 아름다운 섬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종만 군수는 “힐링의 섬 송이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이를 통해 섬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김영록 지사, 영광 300만 탐방객 시대 열도록 적극 지원 스포츠센터·백수 해안노을 관광지·지방도 확장 등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8일 “영광군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를 수 있고, 천년 이상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지역으로, 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며 “‘영광 300만 탐방객 시대’를 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해 박원종·오미화·장은영 도의원과 영광군의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종만 군수는 환영사에서 “도민과 더 가까이에서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위해 쉼없는 열정으로 도정을 이끌고 있는 김영록 지사를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광 스포츠센터 건립에 대한 재정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영광군의 영광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요청에 대해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해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외에도 군민들은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가마미 해수욕장 화장실·샤워실 신축 ▲대마산업단지 야구장 인조잔디 설치 ▲영광군보건소 이전·신축 등 지역의 굵직한 숙원사업에 전라남도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영광군은 e-모빌리티와 해상풍력 등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영광군이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폐기물처리시설 운영·증설 협약 체결 소각시설 증설 등 관내 폐기물 처리를 위한 주변영향지역 주민동의 주민들간 찬반이 엇갈렸던 홍농읍 소재, 환경관리센터 폐기물처리시설이 3월20일 운영과 증설을 위한 협약을 영향 지역 주민대표단과 체결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 시설은 현재 1일 2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운영 중이나 15년의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존 환경관리센터 부지에 1일 40톤 규모의 소각시설 증설과 친환경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주민동의를 얻었습니다. 협약서에는 2023부터 2년간 49억 원과 매년 7억 원의 환경보전기금을 2032년까지 조성해 주변영향지역에 지원하며, 인원채용 시 이들을 우선 배려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시설은 2026년부터 가동이 예상되며, 협약을 통해 2030년부터 금지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4-영광 정홍연 관련 고문서 문화재 지정 조선시대 제도사·향촌사회사 등 연구 가치 높아 ‘영광 정홍연 관련 고문서와 전적’이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광 정홍연 관련 고문서와 전적’은 죽창 정홍연과 후손 문중에서 대대로 전해오는 자료로, 조선시대 동래정씨의 향촌 사회 정착과 활동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1865년부터 근현대 시기까지 문중 재정 운영 실태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조선시대 제도사와 향촌 사회사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5-영광군 노인복지관에서 건강 챙기세요 문의는 (061)351-9985번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영광군이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어르신을 모집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광군 노인복지관에 무료 회원제를 도입해 회원들의 시설이용, 프로그램 수강, 건강증진실 이용, 복지상담, 경로식당 등의 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복지관 소식과 정보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그룹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영광군노인복지관 061-351-9985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6-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미래 목재생산을 위한 편백나무 1,275주 식재 제78회 식목일을 앞둔 3월16일 영광군이 불갑면 응봉리 봉암마을 인근에서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영광군은 0.85ha의 임야에 공익적 가치 증진과 목재생산을 위해 4년생 편백나무 1,275주를 심고, 향후 군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편백나무 숲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풀베기 등 관리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강종만 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면서 “애써 가꾼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7-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본격’ MZ세대의 다양한 의견 도출 기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강종만 영광군수와 영광군 주니어보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는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군은 근무경력 7년 미만의 2∼30대 직원들이 5명씩 10팀, 50명을 구성해 민선 8기 공약에 맞춰 5개 분야별로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9월까지 벤치마킹을 포함한 월 1회 정기모임과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등 영광군 미래를 위한 제안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8-제4기 염산노인대학 70명 입학 매월 1회 건강체조 등 다양한 교육 추진 ‘제4회 염산노인대학’이 4월부터 본격 교육에 돌입하기 위해 3월14일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이번 염산노인대학은 매월 1회씩 건강체조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건강한 노후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받게 된다. 최병원 학장은 “나이를 잊고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70명 입학생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배움보다 더 중요한 건 많이 웃으며 즐겁게 사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염산면 노인대학은 2019년 3월 15일 개교해 현재 총 1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