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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광군정 뉴스 1-김준성 군수 8년 임기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51대 강종만 군수 도와 영광발전 이뤄달라 당부 “우리 모두의 땀방울을 모아 하나하나 놓았던 주춧돌이 먼 훗날 영광발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었다고 군민들의 가슴속에 기억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쁜 마음으로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겠습니다.” 8년의 임기를 마치고 영광군민으로 돌아가면서 김준성 군수가 이같이 남긴 말입니다. 김 군수는 2014년에 처음 영광군수로 당선돼 2번의 군수직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광발전에 노력했으며, 특히 e-모빌리티 산업을 영광의 새로운 발전기반으로 삼아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김 군수는 “그동안 군민들에게 ‘영광에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저와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 결과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264회의 표창 수상과 전국 최초 영광군이라는 타이틀을 가장 많이 획득하여 영광군 행정의 저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6월30일 이임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김 군수는 “이제는 분열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통합으로 미래 영광의 참된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 갔으면 좋겠다”며 “제51대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자를 중심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희망의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2-민선 8기 군정구호·군정방침 공모 선정된 내용은 7월부터 군정에 접목해 사용 민선 8기 출범을 위해 영광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군정 구호와 군정방침’을 공모해 심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정구호는 군정경영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지표이며 군정방침은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비전을 의미하는데요, 영광군은 6월16일부터 1주일간 접수된 내용에서 선정합니다. 여기서 선정된 내용은 민선 8기 군정경영에 사용되며, 우수작 당선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3-불갑사,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 선정 천년고찰 명소 휴일 관광 인파 발길 이어져 천년고찰 영광 불갑사가 2022년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 선정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안심관광지란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하며 관광자원의 매력성과 접근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의 평가 기준에 의해 선정되는데 불갑사는 이런 조건이 잘 맞아 선정됐습니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불갑사 관광지는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고,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대웅전은 보물 제380호 문화재로 등재돼 있습니다. 또 이곳은 전국 최대규모의 상사화 군락지로 매년 대한민국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개최되는 곳이라 해마다 9월과 10월이면 관광객들이 대장정을 이루기도 합니다. 4-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들이기 추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영광읍을 비롯한 각 읍면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무공수훈자 등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 주도로 추진하며 명패의 품격을 격상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일괄 제작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제작된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과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있습니다. 5-영광군청 전 직원,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 오디, 양파 등 수확 도우며 농업의 소중함 깨달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영광군청 전 직원이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이같은 공직자 일손돕기는 고령 농가와 영세농가 등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한 오디, 양파·마늘 수확 등에 영광군청 450여 공직자와 10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했습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업인은 “바쁜 영농철이라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적기에 오디 수확을 하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