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병해충예찰정보

인쇄 QR코드 보기
내용 : 병해충 예찰정보 게시판의 제목, 작성자, 작성일,첨부파일, 내용 등의 내용 페이지입니다.
제목 병해충발생정보 제3호 (2013.03.01~03.31)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작성일 2013-02-28
첨부 발생정보+3호.hwp(9.37MB) 미리보기

출처:농총진흥청

 

    시설채소
    1. 고추·수박·토마토 등 어린모의 잘록병
    ○ 육묘중인 고추, 수박 등의 어린모에 발생되는 병으로 과습하고 야간에 육묘상의 온도가 낮을 때, 밀식되어 모가 웃자라는 육묘 상에서 발병이 많은 경향임
    ☞ 육묘상토를 충분히 소독하거나 파종 직후나 이식하기 2∼3주 전에 적용약제를 토양에 관주
    ☞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햇볕이 잘 쪼이게 하여 모가 튼튼히 자라도록 하고, 야간온도가 15℃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해줌
    ☞ 전염성이 강하므로 병든 식물이 발생되면 즉시 제거하고 발병초기에 적용 농약으로 방제

    • <고추 잘록병>
    2. 배추의 뿌리혹병
    ○ 배추를 계속해서 재배한 포장이나 지난 해 뿌리혹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에 계속해서 배추를 재배할 경우 발생 우려
    ☞ 연작 포장, 뿌리혹병 발생이 되었던 포장에 배추·무 등을 재배할 경우 반드시 토양소독을 하고 농기계는 작업전·후 세척·소독하며, 묘는 정식하기 전에 적용약제에 침지 소독하여 병 발생을 줄이도록 함

    • <배추 뿌리혹병>
    3. 과채류의 곰팡이성 병해
    ○ 딸기·토마토·고추·오이 등의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은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병으로 이 두 가지 병이 동시에 발생되는 경우도 많음
    ☞ 환기를 잘해주고 병이 발생하면 빠르게 번지므로 가급적 빨리 제거하여 건전한 식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며,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계통이 다른 약제로 바꾸어 가며 방제해야 함

    • <딸기 잿빛곰팡이병>
    ○ 참외·오이·메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빛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웃거름 주기 및 햇볕 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자라도록 관리를 하고,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관리에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을 경우 발생이 심하게 될 수 있으므로 환기작업에 유의

    • <오이 노균병>
    ○ 흰가루병은 분생포자가 공기에 의해 전염되는데 노균병과 함께 흔하게 발생한다.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음
    ☞ 병든 식물을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4.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토마토반점위조병(TSWV)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병은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임
    ☞ 육묘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옮기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에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
    ☞ 발생된 지역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먹이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고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하며, 병을 옮기는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는 관찰을 잘하여 발생초기에 중점방제 실시
    ※ 최근 파프리카 등에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육묘기나 정식초기부터 진딧물 등 병을 옮기는 해충을 철저히 방제하고 병든 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
    5. 총채벌레, 응애류, 진딧물,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등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며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가 커짐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하거나 천적을 투입하여 방제
    ※ 친환경재배농가에서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서 사용

    • <꽃노랑총채벌레>
    ○ 오이는(1월 초순∼하순에 정식한 반촉성재배 작형) 온도저하로 생육이 불량한 가운데 목화진딧물이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기온상승과 함께 밀도증가로 피해가 우려
    ☞ 오이 신초 부위를 육안으로 관찰하거나 황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예찰하고 발생포장은 발생초기에 방제 실시

    • <목화진딧물 약충>

    • <목화진딧물 피해증상>
    ○ 오이긴털가루응애는 볏짚과 낙엽 등을 웃거름으로 사용하는 오이 등 박과류 작물 재배포장에서 최근에 발견되고 있으며 피해가 많아 적기 방제가 필요함
    ☞ 식물체의 잎이 찢어지거나, 순멎이, 신초 탈색, 과피에 코르크 현상 등 피해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애방제 약제를 작물체 전체에 골고루 살포하여 방제

    • <잎에 구멍이 커지고 찢어짐>

    • <순멎이, 신초 탈색>

    • <오이 과피의 피해증상>
    ○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는 남부지방(진주, 사천, 부산 등)에서 전년도 10월에 정식한 억제재배 토마토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으며, 중부지방에도 온실가루이가 일부 발생하고 있어 정밀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요함
    ☞ 3월에 기온이 상승하면 해충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황색 끈끈이트랩 및 육안 관찰을 토대로 발생초기에 적용 살충제를 살포하여 방제

    • <온실가루이 성충>

    • <온실가루이 그을음 피해증상>
    ○ 수박은 중부지방(부여, 논산, 음성 등)에서 기온저하와 1월 중 잦은 눈과 비로 정식이 다소 늦어지고 있으며, 1월 하순에서 2월 중순 에 정식한 수박에서는 해충 발생이 없으나, 3월 중 기온상승과 2중 터널 제거 후에 목화진딧물, 꽃노랑총채벌레 등의 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정밀예찰에 따른 조기 방제가 필요함

    • <목화진딧물 유충과 성충>

    • <목화진딧물 피해>

    • <꽃노랑총채벌레 피해>
    ○ 전년도 9월과 10월에 정식한 딸기는 생육상태가 양호한 편이나,점박이응애의 밀도와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포장에서는 목화진딧물, 애못털진딧물이 발생하고 있어 적기방제가 필요함
    ○ 특히 고양 등 수도권 지역의 딸기 재배지에서 전년도에 문제가 되었던 대만총채벌레에 의해 꽃 조기 낙화, 과실 생육정지 및 코르크화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니 지상부 유충과 성충 및 토양 중 번데기 동시방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

    • <대만총채벌레 피해>

    • <대만총채벌레 과실 피해>

    • <점박이응애 잎 피해>
    노지채소
    1. 양파·파 노균병
    ○ 기온이 15℃정도에서 비가 자주 내리고 안개 끼는 날이 많으면 발생이 많음
    ☞ 포장을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병이 발생한 포장은 병든 식물을 제거하고 적용약제로 방제

    • <양파 노균병>
    2. 마늘·양파·파 흑색썩음균핵병
    ○ 난지형 마늘에 발생이 많으며, 구근에 흰 균사가 발생하여 구근 껍질이 검게 변하면서 흑색의 작은 균핵을 형성하고 오래되면 구근이 물러 썩는 병으로 지상부 전체가 시들어 노랗게 마름
    ☞ 병든 포기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주고, 농기계 등에 의해 병 발생 포장의 흙이 건전한 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함

    •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과수
    1. 사과 부란병
    ○ 전정이나 동해(凍害) 등으로 상처를 통해 감염되어 껍질이 갈색으로 되어 약간 부풀어 올라 쉽게 벗겨지며 알콜 냄새가 나고 가지를 말라 죽거나 세력이 약화되어 수량이 감소됨
    ○ 월동기간 중 동해(凍害)를 입은 곳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는데 전년에 비해 발병이 증가하였음
    (발병주율 0.1%→0.4%, 발생과원율 9.5%→31.3% : 경상남북도, 전라북도 사과주산지 8개 지역 22개원, 2월 조사, 사과시험장)
    ☞ 겨울철 기온이 낮았던 지역은 나무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병에 걸린 부위를 발견하면 위아래를 충분히 제거한 후 도포제를 발라주며, 잘라낸 병든 가지는 모아서 태워줌

    • <사과 부란병>
    2. 과수의 월동해충
    ○ 꼬마배나무이(배)는 거친 껍질 밑에서 성충상태로 월동 후 2월 중순부터 수상의 단과지로 이동하여 3월 상순부터 산란을 시작하고 개화 전 무렵부터 알이 부화함
    ☞ 꼬마배나무이의 월동밀도가 높은 곳은 월동성충이 나무 위로 올라오는 정도를 살펴보아 기계유유제로 방제하고, 알에서 부화한 약충이 과경 및 엽병 틈으로 깊이 들어가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개화 전에 방제를 완료

    •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 <단과지에 산란된 꼬마배나무이 알>

    • <단과지에 산란된 꼬마배나무이 알>
    ☞ 국가농작병해충관리시스템(http://ncpms.rda.go.kr)의 병해충예측-병해충예측지도 메뉴에서 내 농장 지역의 최적방제시기와 과수원내 꼬마배나무이 밀도를 살펴보고 기계유유제 살포
    ※ 최적 방제시기 : 2월 1일부터 최고온도 6℃이상의 날이 16∼21번째 되는 날 기계유유제(약 12.5∼17ℓ/물 500ℓ) 살포하되 너무 잦거나 고농도 살포는 개화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
    ※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사용은 회원가입하고 관리자 승인 후 병해충 예측 메뉴 사용 가능(문자발송설정 활용 : 최적방제시기 문자 알림)

      ○ 응애류(사과, 배 : 사과응애)의 월동밀도가 높은 과원은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고 개화 전 월동알 부화시기 예찰을 철저히 하여 적기방제를 실시
      ☞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http://ncpms.rda.go.kr)의 병해충예측-병해충예측지도 메뉴에서 내 농장 지역의 최적방제시기를 판단하여 적기방제(사과응애 : 50% 부화기에 적용약제 살포)
      ☞ 개화 전 방제가 소홀할 경우 개화기 및 유과기 때 약제 살포가 미흡하여 발생 증가로 피해 발생
      ○ 꽃매미는 2월 하순 영천, 경산 등 주요 발생지역 월동 알 조사결과 밀도가 전년보다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기주식물(가죽나무)은 아직도 발생비율이 높고 지난해 방제가 소홀한 지역에는 난괴가 발견되어 방제가 미흡할 경우 피해가 우려됨
      ☞ 월동 알을 제거해 주는 것이 친환경적이며 발생을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봄철 부화하기 전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해 주고 4월말부터 약충이 깨어 나오면 적용약제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꽃매미 난괴>
      ○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는 봄철에 과수에 발생 후 여름철에 채소, 잡초 등으로 이동하였다가 가을철에 과수에 알을 낳으며 눈이 틀 무렵부터 부화하여 신초에 피해를 줌
      ☞ 가지에 월동 알 밀도가 높을 경우 월동기에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개화 전에 적용약제로 발생 초기에 방제
      검역병해충
      1. 딸기 세균모무늬병
      ○ 세균모무늬병은 세균 누출액이 튀거나 접촉으로 병이 번지게 되고 딸기 러너에 의해 확산되며, 초기에 잎 뒷면에 작은 수침상이 나타나고 점차 확대되어 잎 앞면에 점무늬를 형성
      ○ 후기의 병반은 세균 누출액으로 덮여 빛이 나고, 잎 전체가 마르면서 갈색으로 변색되고 탈락하게 됨
      ☞ 딸기 묘를 통해 전염되므로 병에 걸린 포기는 제거하여 태우거나 땅에 묻고, 병에 걸렸던 포장의 딸기 묘는 외부에 반출하거나 사용하지 말아야 함

      • <발병초기 반점증상>

      • <심하게 감염된 잎의 병반>

      • <과실의 수량 및 품질저하>
      2. 파프리카, 피망, 고추 등의 바이러스병
      ○ 남부지방의 파프리카 등에 새로운 바이러스병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 및 철저한 방제가 필요함
      ○ 이 병은 진딧물에 의해 영속전염을 하고 고추, 무, 배추, 시금치 등 150여 종의 식물에 감염되며, 병에 걸리면 초장이 짧고 엽맥이 황화되며 열매가 적게 달림
      ☞ 초기에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증상이 유사하여 정밀진단이 필요하며,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하고 잡초 등의 중간기주와 병든 포기를 일찍 제거함

      • <파프리카 황화 및 위축 증상>